창원시 "금요일은 한우 먹는 날" 소비촉진운동
창원시 "금요일은 한우 먹는 날" 소비촉진운동
  • 이은수
  • 승인 2012.08.2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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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최근 국제곡물가격 상승과 지속적인 사육두수 증가 및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산지소값 하락으로 한우 사육농가의 어려움을 해소 하고자 한우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하여 소비 활성화를 통한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4일 창원시농업시술센터에서 축산관련 단체장 및 실국소장,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간담회 및 ‘매주 금요일 한우먹는날’행사 시식회를 개최하고 한우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산지 소값 안정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종 회의, 모임시 ‘매주 금요일 한우먹는날’로 지정하여 소비자에게 홍보함으로써 한우소비 촉진에 동참토록 유도하고, 또한 매주 금요일은 한우먹는날로 정착되어 한우소비 활성화에 공무원이 앞장서기로 했다.

한우농가에 대해서는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저능력 암소 자율도태로 적정 사육두수 유지 및 홍수출하 자제를 당부했고, 특히 식육점 및 식육식당에서도 소비자 가격을 인하 판매하여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기호 제1부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한우고기 소비둔화와 지속적인 한우 사육두수 증가 등으로 산지소값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며 “산지한우가격이 안정 될 때까지 축협, 한우협회 등과 협조하여 지속적인 한우고기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 대책 운동을 전개해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사진설명: 창원시는 지난 24일 창원시농업시술센터에서 축산관련 단체장 및 실국소장,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간담회 및 ‘매주 금요일 한우먹는날’행사 시식회를 개최하고 한우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산지 소값 안정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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