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달아난 환전상 이모(30)씨 등 2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창원시 마산회원구 산호동의 한 건물에 청소년 게임장을 차린 뒤 게임기를 개ㆍ변조해 불법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게임 경품을 현금으로 바꿔주는 등 불법 환전 업무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들이 바지사장, 환전상 등 서로 업무를 분담해 조직적으로 영업을 한 것으로 보고 추가 가담자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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