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입산이 통제됨에 따라 27일자 대피소 예약은 자동으로 취소가 되고 본인 계좌로 전액 환불이 되며 내원 자동차야영장 등 지리산국립공원 내 야영장들은 태풍에 대비한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지난 26일 오후 1시를 기해 임시폐쇄에 들어갔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측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급적 안전한 실내에 머물러 있고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27일 오전 10시 현재 비상근무를 실시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산청/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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