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진주’ KTX 직선노선 촉구
‘대전~진주’ KTX 직선노선 촉구
  • 김응삼
  • 승인 2012.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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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의원 "경제성·파급효과 객관적으로 봐야"

새누리당 김재경 의원(진주을)은 27일 12월 대선을 앞두고 남부내륙 고속철도 노선 재검토와 조기 착공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남부내륙 고속철도 노선과 관련, “진주혁신도시로 공공기관 이전과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등을 감안하면 ‘김천∼진주’노선과 ‘대전∼진주’ 직선노선의 경제성을 재검토할 시점이 왔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대전~진주’ 직선노선은 덕유산, 지리산,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연결한 관광자원화가 가능하고, 영남 내륙권 및 남해안권의 교통편익 증대와 광양항 및 남해안권을 연계한 국가물류체계 개선효과도 있다. 서부경남에 기반을 둔 산업을 대전의 R&D와 짧은 시간에 연결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정 지역 표를 의식해 국가 경쟁력을 해치는 상술적인 포퓰리즘은 우리 시대에 없어져야 할 것”이라며 “차분하고 냉정하게 두 노선의 경제성과 향후 파급효과를 객관적으로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조기 착공에 대해서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한지 1년이 지난 지금 서부경남지역의 경제적 여건이 달라진 만큼 정부가 후반기 사업으로 계획했던 2016년 착공시점보다 조기 착공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4월4일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 발표에서 남부내륙 고속철도를 ‘대전~진주~거제’ 직선노선 대안검토를 조건부로 ‘김천~진주~거제’노선을 후반기(2016~2020)사업으로 확정·고시했다.

국토해양부는 또 민간투자 등과 연계해 추진시기를 조정하고 향후 추진과정에서의 여건변화 등을 감안해 사업방식 규모, 노선 등에 대해 양 노선을 비교해 착공시점인 2016년에 국토해양부가 제안한 ‘김천~진주’노선보다 ‘대전~진주’ 직선노선이 미래 성장동력과 경제성 등이 월등히 높게 나올 경우를 대비해 대안으로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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