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는 28일 경남 최현연을 “경남의 그룹A진출과 함께 이름 석자를 또렷이 각인시킨 한 방”이라는 평가를 내리며 주간 MVP로 선정했다.
최현연은 지난 해 허리디스크 부상을 딛고 올 시즌 복귀, 지난 30라운드 광주전에서 팀의 역전골을 쏘면서 경남의 상위 리그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남은 또 수비 부문에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격, 수비 모두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친 정다훤이 선정됐다.
임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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