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7월 경남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6월보다 0.3% 떨어졌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거제시(-1.1%)의 하락폭이 제일 컸다.
김해시(-0.8%), 창원시(-0.2%) 등이 뒤를 이었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창원시, 양산시, 진주시가 0.1%씩 오른 반면 거제시와 김해시는 각각 0.2%와 0.1%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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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7월 경남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6월보다 0.3% 떨어졌다고 2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