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의령군과 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지난 20일 창원 신세계백화점에 망개떡직판장을 설치한 후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택배주문도 증가하고 있어 직판장을 도내뿐만 아니라 서울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판장 현장에서는 의령망개떡의 홍보를 위한 시연회를 겸해 다양한 포장단위 판매로 소비자에게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영농조합 관계자는 “지역 특산품인 의령망개떡 직판장을 서울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카페 전문점 등 신세대를 대상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도시 중심가를 집중 공략해 의령망개떡을 판매할 수 있는 유통채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령/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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