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아라가야 바로 알기 특별교육 실시
함안군, 아라가야 바로 알기 특별교육 실시
  • 경남일보
  • 승인 2012.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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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주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 석전교육원 홍순주 교수를 초청, ‘잃어버린 아라가야사 바로알기’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함안지역을 기반으로 철기문화를 꽃피우며 고대국가(가야 6국 가운데 하나)를 형성한 아라가야(阿羅伽倻)의 역사를 직원과 주민에게 올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홍 교수는 중국의 송서, 양서 자치통감 등 대륙백제의 문헌적 근거를 토대로 AD 4세기의 한일고대사의 비밀을 조명하고, 일본서기 신대기의 천손강림사건을 통해 아라가야의 왕 아라사등의 둘째아들인 천일창(天日槍)이 중국사서에 나오는 왜왕 찬으로 등극해 아라가야가 왜를 지배했다고 주장했다./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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