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박성면)는 2일 추석명절 전후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과 특별금리 우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으로 자금용도는 운전 및 시설자금이며, 지원한도는 업체별 소요자금 이내에서 지원한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관계자는“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대출심사 등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등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달 8일부터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동산 담보대출’을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대상담보물은 유형자산(기계기구), 재고자산, 매출채권, 농축수산물 등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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