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범죄, 주민과 협력체제 구축해야”
“강력범죄, 주민과 협력체제 구축해야”
  • 곽동민
  • 승인 2012.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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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청장 진주署 방문…대응방식 변화 주문

▲사진설명=지난 31일 진주경찰서를 방문한 황성찬 경남지방경찰청장이 경찰관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진주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진주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황성찬 경남지방경찰청장 주재로 주요 강력범죄 총력대응체제 확립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황 경남청장은 5대 폭력 척결과 관련해 진주경찰서 추진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황 경남청장은 “최근 ‘묻지마 범죄’, ‘부녀자 성폭력사건’ 등이 연이어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해 할 수 있다”며 “발생된 범죄에 대한 신속한 검거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주민들과 협력하여 이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협력방범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간담회에 참석한 지구대장·파출소장에게는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가 나의 가족이라는 심정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살펴 달라”며 “예방 순찰강화하고, 발생한 범죄에 대해서는 신속히 검거해 줄것”을 당부했다.

강신홍 진주경찰서장은 “시민들의 평온한 생활을 침해하는 5대 폭력 척결을 통해 사회적 약자보호 및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안전치안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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