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자전거 무상수리 센터 운영
진주시 자전거 무상수리 센터 운영
  • 김순철
  • 승인 2012.09.0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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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주시는 시민의 건강과 고유가 시대를 맞아 자전거 타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고장 난 자전거를 찾아가 수리해 줌으로써 자전거 이용시민의 편의제공 및 자전거 타기 봄 조성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 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 센터 운영은 연 2회 상, 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시범기관 10개 학교 와 21개 읍면동에 실시하여 4,528건에 1,731대의 자전거 무상수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은 9월 10일부터 대아중학교를 시작으로 5개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대학교 등 9개 시범기관을 순회하며, 점검 및 수리를 하고, 그 외 읍.면.동은 9월 21일 문산읍을 시작으로, 11월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무상수리 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무상수리센터에서는 자전거의 작동 상태와 간단한 부품 및 타이어교체로 서민경제의 부담을 줄여주어, 누구나 자전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 줄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시 전역에 방치되어 있는 고장난 자전거 일제수거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지도자 교육 등의 사업을 전개하여, 자전거 타기 운동이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김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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