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예술극단, 4개 시 순회공연
이번에 실시하는 고객초청 문화행사의 작품은 2012년 대한민국 연극제 대상 수상작인 ‘선녀씨 이야기’이다.
경남예총 산하 민간예술단체로 구성된 ‘경남예술극단’은 지난달 18일 김해문화의 전당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일 거제문화예술회관, 오는 8일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성면 본부장은 “도내 지역 연극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민의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농업인들의 문화·복지 향상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역축제, 체육행사지원 등에 한정된 공헌사업을 예술분야로 확대함으로써 문화나눔행사라는 새로운 분야의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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