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륜, 창립기념 특별경륜 대상 노태경 선수
창원경륜, 창립기념 특별경륜 대상 노태경 선수
  • 이은수
  • 승인 2012.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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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창원경륜공단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한 ‘창립 12주년 기념 두바퀴 특별경륜’에서 영예의 대상은 슈퍼특선급 노태경(13기) 선수가 차지했다.
창원경륜공단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한 ‘창립 12주년 기념 두바퀴 특별경륜’에서 영예의 대상은 슈퍼특선급 노태경(13기) 선수가 차지했다.

이로써 노태경 선수는 창원대상경륜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그동안 큰 경기에 약하다는 시선을 완전히 불식시켰다.

노태경 선수는 이날 창원 제14경주 특선급 결승에서 안쪽 추입작전을 구사하며,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추입에 성공하며 1위로 골인했다.

마지막 바퀴 직선주로까지 다른 선수들에 갇혀 내선쪽으로 주행하던 노태경 선수는 불꽃 추입작전으로 이명현, 최순영 선수 등 쟁쟁한 라이벌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호남팀이 무너져 이명현 선수와 같이 결승에 진출했던 노태경 선수는 지난주 광명에서 열렸던 스포츠동아배 우승자 김영섭 선수와 이현구, 박병하 등 경남지역 연고선수들의 견제에도 이날 마지막 순간에 웃고 말았다.

이에 앞서 열린 우수급 결승에서는 김형모 선수와 김일규 선수가 각각 1, 2위로 골인했으며, 선발급 결승에서는 임병창 선수와 조봉희 선수가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공단이 경륜 수익의 지역 환원 차원에서 마련한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도 이날 입장고객에게 돌아갔다.

경품은 1등 1명에게 산타페 자동차, 2등 5명에게 46인치 스마트TV, 3등 10명에게 13㎏ 드럼세탁기 등이 이날 특선급 결승경주가 끝난 후 추첨을 통해 제공됐다.

1등 경품 뉴 산타페자동차는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윤모씨에게 돌아갔다.

- 대상 노태경선수 인터뷰

▶ 창원 대상경륜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소감은.

= 그동안 성적이 부진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훈련했다. 오늘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대단히 기분이 좋다.

▶ 그동안 큰 경주에서 상당히 고전해왔는데.

= 이상하게 경기가 잘 안풀렸다. 크게 긴장을 하는 편도 아닌데 결승에서는 서로 견제가 심해 상복이 없었던 것 같다.

▶ 오늘 경주에서 사용한 전법과 가정 어려웠던 상대는.

= 마지막 순간까지 최순영선수가 앞을 가려 내선을 택할 수 밖에 없었다. 직선주로 안쪽 추입이 주효했던 것 같다.

▶ 경기에 임한 마음가짐은.

= 호남팀 선배들이 무너져 나라도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부담은 됐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본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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