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황대열 의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들은 지난 3일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큰 피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신속한 복구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들 의원들은 이번 태풍으로 8만톤급 대형화물선이 두 동강 나 좌초된 현장을 둘러보면서 제2의 환경피해가 없도록 고성군 해양수산과 관계자에게 당부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제3의 피해예방 방지와 어업인의 피해가 없도록 예의 주시해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고성/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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