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갑돈의 삼사일언> 예기불안
<하갑돈의 삼사일언> 예기불안
  • 경남일보
  • 승인 2012.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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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위에 여성으로 태어난 것이

착취의 대상이되고 남성으로 태어난 것이

폭력의 주범이 된 착각마저 든다.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나오는 흉칙한

사건들을 자주 접하다 보면

가상의 미래를 끌어와 닥치지 않는

현실에 불안해 하는 정신적 혼란에

빠질 수 있다. 안전지대와 사각지대가

따로 없는 성폭력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도 중요하지만

내 안에서부터 어머니는 아들을

다스리는 마음으로 아버지는 딸을

보살피는 정성으로, 우리가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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