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의원, 신삼천포 화력발전사업 간담회
‘NSP 프로젝트’는 한국남동발전과 SK건설이 컨소시엄 사업형태로 고성군 하이면 삼천포화력발전소 인근 130만㎡의 부지에 1000㎿급 화력 발전설비 2기를 갖춘 민자화력발전소 건립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2월에 확정될 예정인 정부의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 NSP 프로젝트 반영 진행사항 보고를 위한 자리였다.
또 발전소 추가증설에 앞서 지역주민의 압도적인 동의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면서 고성군과 고성군의회의 긴밀한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호 SK건설 상무, 손광식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장을 비롯해 하학열 도의원, 최을석·박기선 군의원이 참석했다.
고성/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