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열린 ‘제2회 경남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는 도 농업기술원이 주관, 농업인들이 강소농비즈니스모델교육 등을 통해 배운 인터넷을 이용한 마케팅 기법을 농업현장에 적용하면서 발생하는 각종 노하우를 IT활용체험수기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경진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허씨는 인터넷 비즈니스 마케팅의 필수인 농촌생활사진 경진부문에 2개의 디지털사진 작품을 출품하여 ‘대를 이은 귀농’이라는 작품이 농촌진흥청장이 수여하는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군 강소농담당자는 “허영도씨는 귀농 2년차로 삼산면 미룡리에서 블루벨리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강소농으로 선정되어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강소농 비즈니스역량강화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성/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