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액션 영화 '본 레거시'가 주말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임창정·최다니엘 주연의 스릴러 영화 '공모자들'은 9.4%, 강풀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이웃사람'은 7.8%의 점유율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씩 내려앉았다.
'공모자들'은 현재 누적관객수 96만1천475명으로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4일 200만 관객을 넘은 '이웃사람'은 현재 누적관객수 205만7천918명이다.
할리우드 액션영화 '익스펜더블 2'는 7.1%의 예매 점유율로 4위에 진입했다.
1천200만 관객을 넘은 '도둑들'은 4.7%의 점유율로 5위에 머물렀다.
현재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강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는 2.1%의 예매 점유율로 7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아직 개봉 전인 '레지던트 이블 5: 최후의 심판'(1.8%), '스텝업 4: 레볼루션'(1.8%), '다크 나이트 라이즈'(1.7%)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주 개봉작은 '피에타'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 '본 레거시' '익스펜더블 2' '지상의 별처럼' '다니엘 바렌보임과 서동시집 오케스트라' '호타루의 빛' '더 레이디' '오페라의 유령 2: 러브 네버 다이' '손오공: 돌원숭이의 탄생' 등 15편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