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사진·창원 마산회원구)은 6일 국가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만성질환 등록 및 감시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에 필요한 통계 및 정보를 수집·관리하도록 하는 ‘만성질환관리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안홍준 의원은 “사회생활의 변화와 질병구조의 변화로 국민의료비의 급증 등 사회경제적 부담이 늘고 있지만 이를 규정하고 지원하는 근거가 미흡하여 법안을 발의했다”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총선 때 공약으로 제시했던 사항으로 앞으로 공약이행과 함께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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