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6개월간 매출액 6억 기록
창원시가 운영하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1년 6개월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맞춤형 창업교육 190시간 수강생 720명, 전문가 상담 73회 215명, 네트워크 84회 1378명, 세미나 21회 575명의 실적을 냈다.
비즈니스센터는 창의적인 사업아이템과 잠재력을 갖춘 청년 및 시니어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 및 기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정보 상담 아이템개발비 및 컨설팅서비스 등 직종에 관계없이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비즈카페, 회의실, 교육장을 갖추고 있으며 회원이면 누구나 시설과 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인창조기업이 창업초기에 겪는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과 전문가 상담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1인창조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배승수 일자리창출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시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한 초기 기업들을 발굴해 일자리창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창업활성화를 통해 청년실업과 베이비 붐 세대의 실업문제를 완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인창조기업이란 지식서비스업 및 제조업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전문 기술, 지식, 지식재산권을 사업화하는 개인과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으로서 개인이 사장이면서 직원인 1인 기업을 말한다.
이은수기자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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