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박종근)는 제196회 임시회를 오는 12일까지 갖기로 하고 함양군에서 제출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함양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안에 대해 심사· 의결할 계획이다.

박종근 의장은 지난 7일 개회사를 통해 휴일까지 반납하고 태풍피해 복구 일손 돕기에 나선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13년 예산확보를 비롯해 내년도 예산을 낭비되는 요인 없이 알차게 편성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달 21일부터 개막되는 ‘제51회 물레방아축제 및 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만전을 기해 달라”는 주문을 비롯해 “추석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관리 만전 및 소외계층 보살핌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의회는 ‘함양군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함양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안’은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함양/이용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