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관이 마련하는 제62회 화요일의 문학이야기가 11일 오후 7시 경남문학관 세미나실에서 마련된다.
김종철 선생은 1947년 마산 출생으로 서울대 영문과 졸업, 영남대 교수 역임, 1970년~80년대 문학평론 활동을 했다. 1991년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이의 분열을 치유하고 공생적 문화가 유지될 수 있는 사회의 재건에 이바지하려는 의도로 ‘녹색평론’을 창간, 운영해 오고 있다.
저서로는 ‘시와 역사적 상상력(1978)’, ‘간디의 물레(1999)’, ‘시적 인간과 생태적 인간(1999)’, ‘땅의 옹호(2008)’, ‘비판적 상상력을 위하여(2008)’등이 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