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인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은 11일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북한에 강제구금된 `통영의 딸'에 대한 국회 청문회 개최를 공식 요청했다.
윤 의원은 청문회에 나설 증인 및 참고인으로 독일 체류 중 가족과 함께 1985년 밀입북했다가 혼자 탈출한 신숙자씨의 남편 오길남씨와 북한 요덕수용소에서 신씨 모녀를 목격한 탈북자 등을 추천했다.
김응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인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은 11일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북한에 강제구금된 `통영의 딸'에 대한 국회 청문회 개최를 공식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