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복구활동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한 진주경찰서 인력 100여명이 집중호우로 침수된 4600㎡의 파프리카 하우스내 피해 농작물과 부산물을 제거하는 등 복구를 완료하기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강신홍 진주경찰서장은 “농작물을 재배하기 위한 시작단계에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농가에 위로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신속한 복구가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추 대곡면장은 “지역민생치안에 바쁜 와중에서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많은 경찰인력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모습에 지역민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곽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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