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진주점·LH 환경정화활동
갤러리아 진주점·LH 환경정화활동
  • 이은수/곽동민
  • 승인 2012.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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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통업체와 공공기관의 환경정화활동이 잇따르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은 12일 ‘깨끗한 진주, 쾌적한 거리’라는 슬로건으로 진주성 주변 및 진주시내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전 직원이 동참해 진행했다.

이날 직원들은 진주대첩과 논개의 순국정신이 살아있는 진주성의 공북문부터 진주시 중앙광장과 봉곡로터리를 거쳐 백화점까지 2개조로 나눠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웠다.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 관계자는 “오늘 실시한 환경정화활동은 추석을 맞이해 진주를 찾는 고향 귀성객들을 위해 지역기업의 일원으로서 생활 속 작은 선행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은 지난 2007년 8월 문을 열었을 때부터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면서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H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신종갑)도 지역 및 환경사랑 실천도를 높이고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문화 확산을 위해 창원시청 광장일원에서 ‘내고장 환경정화 및 청렴거리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LH 경남지역본부의 사회공헌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연간 행사의 일환으로서 동 행사에 참여한 40여명의 직원들은 창원시 최대의 유흥번화가인 중앙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시행 후 시민들에게 화장지와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손수건 사용을 권장하는 의미로 손수건을 무료 배포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배포한 손수건은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LH청렴캠페인 슬로건 “Let's go Higher"(진정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까지 청렴도를 끌어올리자는 의미)이 담긴 청렴손수건으로 제작되어 행사의미를 더했다.

앞으로 LH 경남지역본부는 지역 및 환경사랑 실천의 의미로 10월에도 창원의 또 다른 번화가인 상남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며, 각종 청탁 및 뇌물수뢰 등의 부정부패가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투명사회 만들기 시민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경남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주관 시민캠페인 등에도 후원 및 참여함으로써 청렴한 공직 및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기관이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은수·곽동민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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