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의 합창은 잊어라!
이제까지의 합창은 잊어라!
  • 손인준
  • 승인 2012.09.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합 정기연주회…세계적 아카펠라 그룹 초청

클래식 위주의 틀에서 벗어나 뮤지컬, 팝송, 재즈, 가요,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합창문화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온 양산시립합창단이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2년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I sing You sing"이라는 주제로 양산시와 세계가 함께 어울려 노래하기 위해 13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조형민 지휘자를 중심으로 42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양산시립합창단의 춤과 노래가 어울린 뮤지컬, 재즈 등의 공연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카펠라 그룹인 Vocado(스웨덴)와 Six Vocal Ensemble(캐나다)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환상적인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지는 독특하고 색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아카펠라는 오직 사람의 목소리로만 연주하는 합창으로 정확한 음정과 고도의 기교가 필요하고,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하여 합창음악 매니아들에게는 최고의 합창이라는 찬사를 받는 장르로, Vocado(스웨덴)와 Six Vocal Ensemble(캐나다)의 경우 세계적으로 그 수준을 인정받고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감흥을 전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창문화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고 있는 양산시립합창단과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의 만남으로 더 한층 재미있고 수준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양산/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