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수업혁신팀 17일까지 현장컨설팅
특성화고 수업혁신팀 17일까지 현장컨설팅
  • 황용인
  • 승인 2012.09.1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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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특성화고 수업혁신팀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특성화고 교원의 교수·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주제별 수업방법, 자료개발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모든 특성화고에 일반화하기 위한 것이다.

경남교육청은 창의적인 수업모델을 개발하고 보급해 특성화고 수업혁신 및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유도하기 위해 15개 수업혁신팀과 1개 수업선진화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1박2일로 수업혁신팀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중앙단위 컨설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특성화고 수업 선진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수업혁신팀은 재미있는 수업, 참여하는 수업, 만족하는 수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교과분석, 교과간 연계수업, 융합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시도되는 선진 수업기법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직업기초 능력을 함양하고 경쟁력을 제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교육청 신진용 과학직업과장은 “수업혁신팀 현장 컨설팅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좋은 수업여건과 선진화된 수업방법을 적용해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질 높은 취업과 나아가 창업의 가능성까지 도모할 수 있다”면서 “올해는 수업혁신팀 활동을 전 특성화고에 전파해 더 많은 특성화고 교사들이 수업혁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수업 선진화에 동참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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