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재철 회장)는 12일 오전 11시 진주시 소재 모 식당에서 진주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나눔봉사단 개회식으로 시작된 발대식은 진주시 한경애 봉사단장의 경과보고와 나눔봉사단원에게 단원증서 전달 및 실천서약서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경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봉사단장(총단장 허영)외 18개 지역단장을 비롯한 시·군별 30명 이상의 봉사대원으로 경상남도 총 800명 이상의 전문봉사단으로 조직되어 경남지역의 특성에 맞는 활동으로 곳곳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구성됐다.
이재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나눔봉사단의 순조로운 출발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진주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과 서비스 연계를 위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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