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체육회(상근 부회장 권영민)는 13일 마산대학교를 방문, 다음달 11일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기 위해 마산대학교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경남도체육회 권부회장은 “런던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국익을 빛낸 것처럼 이번 전국체전에서 마산대학교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경남도의 명예를 높이도록 학교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산대학교 오식완 총장은 “복싱과 유도 등 기존 종목 뿐만 아니라 새로 창단한 세팍타크로 선수들도 이번 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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