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해양플랜트 대학원 유치 입장은
경남도 해양플랜트 대학원 유치 입장은
  • 황용인
  • 승인 2012.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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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도정질의답변

▲조재규 의원
▲조재규(교육 3)의원=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폭력 생활기록부 기재에 있어서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 대해 도교육청의 입장에 입장은.

-고영진 교육감=학교폭력 가해 학생 생활기록부 기재는 교과부가 지난 3월 지침으로 내려온 것이다.교육은 과정이지 결과는 아니며 결단코 선량한 학생을 범죄자로 낙인찍기 위한 것이 아니다. 지난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이 문제에 대해 충분히 논의했으며 현재 도교육청의 입장은 교과부의 지침대로 기재하는 것이다. 현재 경남교육청 폭력가해 학생의 생활기록부 기재 현황으로는 지난 3월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전체 361건이며, 가해자 학생수는 1072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학교 수는 169개교이지만  가해학생에 대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는 학교폭력으로 인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최종 심의결과에 따라 확정되면 즉시 기록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현재 도교육청의 학교생활기록부의 가해학생수 기재는 99.91%다.

▲이길종(거제 1)의원=해양플랜드 대학원 유치에 대한 경남도의 입장은.

-임채호 도지사 권한대행=경남도는 지난달 22일 남해힐튼 호텔에서 해양플랜트 분야 국내외 석학들과 국내 5개 대형 조선사와 미국·독일·노르웨이 선급 등 2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 해양플랜트 대학원 대학교 유치·설립을 위한 글로벌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 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인력육성사업이 부산시와 겹침에 따른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2010년 12월 경남조선해양기자재산업 발전 기본계획 수립과 지난 3월해양조선산업 중장기계획 수립을 통한 2020년까지 산업육성 목표로 해양플랜트 및 선박수출 50% 증대, 해양플랜트 기자재부품 국산화율 60% 달성, 등 경남 해양조선 산업 중장기 육성 26개 중점과제를 선정, 추진 중에 있다. 특히 경남도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도비 13억100만원을 투입, 조선해양 기능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3347명을 양성했며 내년도 본예산에 ‘해양·조선산업 기능인력 고도화 사업’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2020년 세계 1위 해양·조선강국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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