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글로 표현해 내고, 창작예술의 잠재력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제6회 학생글짓기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하동여자고등학교 1학년 김서영 양이 고등부 장원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하동중학교 2학년 김유미 양이 중등부, 궁항초등학교 5학년 이준권 군이 초등부 고학년, 횡천초등학교 1학년 정승현 군이 초등부 저학년에서 각각 장원을 차지했다.
또한 학급별로 차상 각 2명, 차하 각 3명, 장려 27명 등 모두 5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공정한 심사를 위해 (사)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 최영욱, 시인 김남호 선생님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하동/여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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