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관원 공공비축벼 검사 실시
도농관원 공공비축벼 검사 실시
  • 이은수/강진성
  • 승인 2012.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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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울 전년比 36% 증가…우선지급금 40kg당 4만9000원

201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량이 결정됨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 이하 ‘경남농관원’)은 올해 공공비축벼 8만4000톤에 대한 검사를 17일부터 12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계획량은 전년보다 36%가 증가한 8만4000톤으로 경남 8만1000톤, 부산 1000톤, 울산 2000톤이다

8만4000톤 중 6만8000톤은 포대벼 형태로 10월 22~12월 31일까지 농관원에서 검사하고, 물벼 1만6000톤은 지정검사기관인 RPC, DSC 소속 자체 검사원이 17~11월 9일까지 검사하며, 물벼계획량은 물벼 출하를 선호하는 농가가 늘고 있어 전년보다 4200여톤이 증량됐다.

한편 2012년산 공공비축벼 우선지급금은 작년보다 2000원 인상된 4만9000원(벼 40Kg, 1등 기준)으로 결정되었다.

매입가격은 포대벼의 경우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80Kg)을 벼값(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산정하고, 물벼는 포대벼 매입가격에서 포장 제비용을 차감한 가격으로 산정한다. 우선지급금은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이 익년도 1월에 확정되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농가의 수확기 자금 수요 충족을 위해 매입 대금의 일부를 가지급하는 것이다.

이은수·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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