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고봉우FC는 제5회 통영컵 및 제17회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U-11으뜸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봉우FC는 올해 열린 경남MBC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우승 및 고성 공룡컵 전국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우승으로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예선 조1위로 본선에 진출한 고봉우FC는 8강전에서 창원HI5에 5대1승, 준결승 경남화랑FC 7대0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 대전P&S에 전후반 2대2 접전을 펼치며 승부차기에서 4대3 승리를 거뒀다.
최우수 선수상에는 6골을 넣은 손호준(진주금산초4)이 수상했다.
임명진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