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신한생명보험과 창원컨텍센터 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서 신한생명보험은 올해 100명 규모의 컨텍센터를 창원시 상남동에 개설하고 3년 이내에 200명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창원시는 신한생명보험의 컨텍센터 개설에 행정·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창원시는 지난달 동양생명보험㈜에 이어 두번째 컨텍센터를 유치했다.
통상 ‘콜센터’로 알려진 컨텍센터는 고객 응대와 마케팅을 주로 담당한다.
국내 산업규모가 15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시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효과가 큰 컨텍센터 유치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사진설명: 창원시는 18일 신한생명보험㈜의 ‘컨텍센터’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이상윤 신한생명보험 부사장이 체결식 직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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