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용 제수용품 등 농수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수출입 업체의 업무공백을 줄이기 위해 수출입통관이 간소화 된다.
세관은 이 기간동안 신속한 통관업무를 위해 특별통관지원반을 편성해 수출입통관 업무를 24시간 운영체제로 가동한다. 수출물품의 적에 지장이 없도록 전산 이외에 전화 등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한다. 특별한 우범정보가 없을 경우 검사를 간소화해 선적기간 연장을 최대한 허용하기로 했다.
또 수출입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하여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을 하기로 했다. 환급신청시 당일처리하며 환급금을 선지급 후심사해 신속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서류제출 환급심사 역시 비율을 대폭 축소할 예정이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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