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그린스타트네트워크에서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환경을 이끌어 갈 창의리더들을 위한 ‘도청 기후학교’를 실시한다.

이번 ‘도청 기후학교’는 6세에서 7세의 도내 유치부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경남도청 내에 위치한 경상남도 기후변화교육허브 센터에서 기후변화 교육과 더불어 창의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보육시설 및 단체는 경상남도 그린스타트네트워크 블로그(http://gne-hubcenter.tistory.com) 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e메일(gngreenstart@greenstart.kr)로 접수하면 된다.

모든 교육 및 체험활동은 사전 신청 및 예약으로 진행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청 순서별로 진행된다.

한편,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운동의 하나로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가져오면 기념품으로 바꿔준다.

김효남 경남 그린스타트네트워크 기후강사는 “미래를 살아 갈 어린 친구들이 ‘도청 기후학교’에서 기후변화 교육과 창의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고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이홍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