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댐관리단(단장 김태열)은 18일 오후 2시 산청한일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민요, 합창, 사물놀이, 악기연주, 독창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요양원에 계신 60여명의 어르신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남강댐관리단이 운영하는 효나눔복지센터 문화교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효나눔실버봉사단과 남강댐관리단 직원으로 구성된 물사랑악단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효나눔실버봉사단 조직을 통해 효나눔복지센터 문화교실 이용객들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K-water 남강댐관리단 직원들도 취미활동으로 해오던 악기연주를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 대상으로 연주함으로써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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