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의 고장’ 하동 화개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 도로·하천 등 생활주변 국토대청소 운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국토 대청소에는 지역 사회단체·유관기관·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화개장터에서 쌍계사에 이르는 도로변과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풀베기 활동을 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이날 대청소에서 피서철 버려져 숨어 있는 쓰레기는 물론 세 차례 태풍으로 인해 떠내려 온 하천변 수해 쓰레기와 도로변의 잡풀을 깔끔하게 제거했다.
하동/여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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