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맘의 산골이유식 '따뜻한 배달' 갑니다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따뜻한 배달' 갑니다
  • 곽동민
  • 승인 2012.09.2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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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저소득아동 지원 업무협약식
어린이재단 경남서부지역본부는 하동의 사회적 기업인 ‘에코맘의 산골이유식’과 경남서부지역 저소득아동 지원을 약속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정기간 이후 매달 순수익의 1%이상을 어린이재단을 통해 경남서부지역의 아동을 지원하게 될 뿐만 아니라 하동군내 저소득 다문화·한부모 가정 10명에게 매달 이유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경남서부지역의 저소득아동지원을 위해 이유식을 신청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조은우 대표와 전 직원들은 아동정기후원에 동참했다.

조 대표는 “사회적 기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에코맘이 경남서부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에코맘을 찾는 많은 부모님들이 함께 나눔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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