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에서 실시한 ‘항공분야 취업 맞춤형 교육과정’ 교육생 22명이 전원 취업에 성공했다.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2012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항공기 기체제작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항공관련 중소기업에 구직자를 선발해 8주간에 걸쳐 항공기 기체제작 전문기술 등의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을 알선하는 일자리 창출사업으로서, 올해에는 총 3차에 걸쳐 55명의 기술 인력을 양성해 항공업체에 취업시킬 계획이다.
산·학·관이 뭉쳐 서부경남 항공산업체의 구인 구직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항공업체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는 49명 수료, 37명이 취업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1차, 2차 교육과정 총 40명 수료 중 32명이 취업에 성공해 항공업체에 근무하고 있다.
사천/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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