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서‘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 열려
군부대서‘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 열려
  • 김순철
  • 승인 2012.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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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가 24일 오전 향토방위 부대인 8962부대 1대대에서 열린 가운데 이창희 시장 등 참석자들이 통신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통합방태세 확립을 위한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가 24일 오전 향토방위 부대인 8962부대 1대대에서 이창희 시장과 유계현 시의회의장, 본보 이연근 대표이사 등 각급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의장인 이창희 시장은 “그 동안의 안보는 대부분 국가 주도하에 이루어져 왔으나, 앞으로는 국가와 더불어 지역단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통합방위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참석한 각급 기관의 상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6호 태풍 ‘산바’로 인한 피해지역에 신속히 인력을 투입하여 피해복구가 조기에 마무리 돤 것에 대해 군·경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재화 1대대장도 향토방위태세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화답하고, 앞으로 통합방위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부대 관계자는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를 관 주도가 아닌 군부대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지역의 안전과 방위를 더욱 공고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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