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 레슬링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현우(체육교육과 07학번) 선수가 25일 오후 2시 모교인 경남대학교를 방문했다.
이 금메달은 레슬링 종목에서 2004 아테네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획득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컸다.
이날 김현우 선수는 한마관 로비에 모인 20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포토 타임 및 팬 사인회, 질의 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우 선수는 “모교 선배와 후배들이 열심히 응원해 주신 덕분으로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하여 모교를 빛내고 대한민국을 빛내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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