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 이은수
  • 승인 2012.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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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개선 등 주요현안 각계 의견 교환

창원시는 지역일자리창출과 인적자원개발, 노동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협의회를 25일 오전 11시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한국노총 지역지부, 상공회의소, 노사발전재단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의 대표자들이 만나 고용·노사관계동향과 노사관련 주요현안, 지역사회 노사민정의 역할 등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토의사항으로는 지역의 고용·노사관계 주요 동향공유를 통해 노사민정의 역할을 논의했으며, 노동계의 주요 현안인 장시간 근로개선에 대한 노측과 사용자측, 정부측 입장 등 각계의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우리 지역의 현안사항인 자유무역지역 노키아 티엠시의 대규모 인력감축 문제, 우산동 경남창원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 추석 명절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 방안 등 다양한 주제와 의견제시로 노사민정의 역할이 한층 강조되는 중요한 시간이 됐으며, 지역의 노사현안 발생시 수시로 모여 해결방안 모색에 노사민정협의회가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는 창원시 중소기업지원시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자금지원분야 ▲기술경영지원분야 ▲인력·근로복지지원분야 ▲수출마케팅 지원분야 ▲세제지원분야 ▲기업애로 해소분야 등 49가지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하고 있음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정례화와 연1회 워크숍을 실시하자고 제의하는 등 노사민정간 애로사항과 지역의 현안사항을 해결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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