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재철 회장)는 26일 모금회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나눔봉사단 개회식으로 시작한 발대식은 공동모금회 홍보영상, 단원증서 전달 및 실천서약서, 나눔봉사단 교육 등 식순으로 진행되었다.
발대식 이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교육원 김누리 원장의 나눔교육으로 공동모금회의 이해, 나눔의 의미, 나눔봉사단의 필요성과 가치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나눔봉사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창원시 나눔봉사단은 이번 발대식을 통하여 창원지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나눔봉사를 할 계획이다.
경남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봉사단장(총단장 허영)외 18개 지역단장을 비롯한 시·군별 30명 이상의 봉사대원으로 경상남도 총 800명 이상의 전문봉사단으로 조직돼 경남지역의 특성에 맞는 활동으로 도내 곳곳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구성됐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재철 회장은 “나눔봉사단의 순조로운 출발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창원시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 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과 서비스 연계를 위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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