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이 수여하는 명실공히 최고의 영예로운 상인 ‘자랑스러운 시민상’의 올해 수상자가 가려졌다. 부산시는 2012년 제2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의 수상자로 신정택(65)세운철강 주식회사 회장을 비롯 총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신정택 회장(65세)은 30여 년간 향토기업의 혁신경영과 지역인재를 위한 일자리 창출,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지역경제 중흥에 노력해 온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인이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부산/한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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