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문화 휴먼다큐 '가족'
럼티티 씨는 2년 전 베트남에서 머나먼 한국으로 시집왔다.
해군 출신의 '각 잡기' 좋아하는 시아버지는 아직 집안일이 서툰 럼티티 씨에게끊임없이 잔소리를 쏟아낸다.
럼티티씨 에게 살림살이를 알려주고 마음을 보듬어주는 이는 형님 박영희 씨.
그런 박씨가 어느 날 럼티티 씨에게 '특별 임무'로 혼자 장보기를 주문했다.
생선 요리를 좋아하는 럼티티 씨를 위해 큰아주버니 원종극 씨는 늘 물고기를 직접 낚시해 온다.
프로그램은 큰아주버니와 형님에게 베트남식 생선 요리를 대접하는 럼티티 씨의 모습을 담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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