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 기업과 동행] 1. 무림페이퍼㈜
[경남문화, 기업과 동행] 1. 무림페이퍼㈜
  • 강민중
  • 승인 2012.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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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 대표 메세나 기업
무림페이퍼㈜(대표이사 김인중)는 서부경남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의 각종 문화행사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꾀하고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무림페이퍼 진주공장은 전 세계 선진 제지업체들과 비교해 6년 연속 생산성 세계1위를 달성할 만큼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아트지전문 기업이다. 그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친환경 경영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고, 기업과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메세나활동을 하게 됐다.

경남메세나협의회가 설립되면서 회원사로 가입해 진주챔버오케스트라와 결연한 후 5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해 오고 있다. 문화예술을 직원들의 문화, 복지에 적극 활용하고 노사 간의 소통의 창구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무림페이퍼 봉사단이 활동하는 진주복지원과 공장이 있는 상평동 주민을 위한 공연 등을 통해 기업과 문화예술 단체가 함께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국내최대 규모의 진주남강 진주유등축제와 이상근국제음악제, 남강그림축제는 무림페이퍼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행사이다. 진주유등축제의 리플렛 광고협찬및 홍보탑 설치 등에 매년 1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해 오고 있으며, 2010년 이상근 국제음악제 작품전집 제작에 1500만원을 후원했다. 남강그림축제는 지역대표기업인 무림페이퍼가 매년 4000만원 규모로 지원하여 치러지는 지역의 행사로 매년 5000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는 알찬 문화행사이다.

아울러, 진주 상평동 맞춤형 자원봉사활동, 월급자투리 금액 모으기 행사를 통한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좋은 종이’라는 문화정보지 발행과 달력디자인공모전, 무림사랑나누미 활동 등 연간 약 5000만원 규모로 다양한 형태의 지역공헌사업에 참여해 오고 있다.

무림페이퍼의 메세나 사랑은 서부경남의 모든 문화예술을 후원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공로로 2011년 경남메세나대회에서 메세나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무림페이퍼 관계자는 “다양하고 포괄적인 문화 활동을 후원하고 나아가 지역의 문화전도사 역할에 앞장서서 서부경남 메세나의 대표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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