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민원콜센터 상담원이 매주 2~3차례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건강, 뉴스, 날씨 등에 이야기를 나눈다.
15일까지 읍·면·동별로 대상자를 추천받아 240여명을 선정한 뒤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창원시는 안부전화를 통해 파악한 독거노인들의 애로사항을 읍·면·동과 관련 부서에 전달, 노인복지 개선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3일 이상 통화가 되지 않을 경우 해당 읍·면·동 사회복지사가 즉시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는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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