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양산세관장에 이종익(사진, 57)전 서울세관 통관국장이 부임했다.
8일 열린 취임식에서 이종익 세관장은 기관운영의 최우선 과제를 직원간 화합과 소통에 두겠다고 밝히고, 특히 긍정적 사고에 기반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와 세관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이종익 양산세관장은 1977년 부산수산대학교를 졸업, 1981년 7급 공채로 관세청에 임용되어 서울세관 세관운영과장,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 김포세관장, 관세청 법인심사과장을 거쳐서 서울세관 통관국장을 역임하는 등 세관업무 전반에 대하여 탁월한 식견을 갖추고 있으며 활기찬 기관운영에 기여한 공이 커 관세청에서 신망이 두터운 관리자로 정평이 나있다.
양산/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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