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소속사에 따르면 박시후는 ‘청담동 앨리스’에서 세계적인 명품유통회사의 최연소 한국회장 차승조를 연기한다.
차승조는 사랑을 잃은 후 다시는 여자를 믿지 않겠다고 말하면서도 누구보다 조건 없는 사랑을 원하는 로맨티스트다.
박시후의 드라마 출연은 작년 10월 종영한 ‘공주의 남자’ 이후 1년 만이다.
‘청담동 앨리스’는 강남 청담동을 배경으로 평범한 서민 여자 한세경(문근영 분)이 청담동 며느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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